코로나 질병은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지만, 우리의 삶과 신앙을 새롭게 정리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잘 믿는 것이 무엇인지, 교회는 무엇인지, 예배는 무엇인지, 세상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우리는 계속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나침반의 바늘은 언제나 북쪽을 향합니다. 나침반의 기능이 살아있으면 그 바늘이 흔들리면서도 북쪽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고장 난 나침반의 바늘은 멈춰있습니다. 흔들림이 없는 삶이 우리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인생에는 흔들리는 많은 도전과 질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진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복음을 향해 나아가기를 노력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고정되고 멈추면 죽은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는 더 큰 도전과 불신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더욱 건강한 구조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교회를 만나느냐가 신앙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세상에 많은 교회가 있지만, 정작 내가 정착할 교회를 찾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참사교회는 꾸준히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지역사회를 섬겨왔습니다. 참사랑교회는 ‘예배의 감격이 살아있는 은혜로운 교회, 진리 위에 서있는 바르고 건강한 교회, 지역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교회’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참사랑교회는 진리의 문제에는 엄격하고, 비진리의 문제에는 유연한 건강한 교회입니다.
여러분을 향해 언제나 문이 열려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삶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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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교회 담임 한성철 목사